오늘은 진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맞춤법 하나 알려드릴게요. 바로 ‘맞히다’와 ‘맞추다’의 차이입니다.
글쓰기뿐 아니라 공무원 시험, 한국어능력시험(TOPIK), 토익스피킹까지 자주 나오는 단골 문제죠!
지금부터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. 🎓✍️
✅ 1. ‘맞히다’는 정답을 ‘적중’시키는 것!
‘맞히다’는 ‘정답을 알아맞히다’, 즉 어떤 문제나 질문에 올바른 답을 내놓을 때 사용합니다.
📌 뜻: 정답을 알아내다, 명중시키다
📌 힌트: 정답을 ‘적중’시키는 느낌 → ‘히’가 들어감!
📍예시
- 퀴즈에서 정답을 맞혔다.
- 사격 연습 중 과녁을 정확히 맞혔다.
- 이번에 로또 번호를 거의 다 맞혔어!
🚨 오답 예시
❌ “정답을 맞췄다” → ❌ 틀린 표현입니다!
✅ 2. ‘맞추다’는 서로 맞게 조율하거나 대상을 일치시키는 것!
‘맞추다’는 위치, 의견, 크기, 시선 등 ‘두 가지 이상의 것을 일치시키는 행위’를 말해요.
📌 뜻: 조율하다, 맞게 하다, 비교해서 일치하게 하다
📌 힌트: 시선·높이·의견 등 ‘조율’ 느낌 → ‘추’는 조정하는 느낌!
📍예시
- 시계를 정확한 시간에 맞췄다.
- 단체 옷 색깔을 흰색으로 맞췄다.
- 키에 맞춰 옷을 수선했어요.
- 분위기에 맞춰서 말투를 바꿨어요.
🚨 오답 예시
❌ “시계를 맞혔다” → ❌ 정답이 아닌 이상 틀린 표현!
🎯 헷갈릴 땐 이렇게 기억하세요!
상황 | 올바른 표현 | 설명 |
문제 정답을 말할 때 | 맞히다 | 적중/정답 |
시계 시간 조정할 때 | 맞추다 | 조율/일치 |
옷 사이즈를 조정할 때 | 맞추다 | 일치하게 만들기 |
사격 과녁에 명중할 때 | 맞히다 | 명중의 의미 |
📝 마무리 Tip!
많이들 ‘정답을 맞췄다’고 쓰는데, 엄밀히 말해 정답은 맞히는 것!
이 글을 읽으신 분은 이제 절대 헷갈리지 않겠죠? 😊
혹시 또 헷갈리는 맞춤법 있으신가요? 댓글로 남겨주시면 시원하게 정리해드릴게요!
📢 맞춤법도 콘텐츠!
블로그에 올리는 글, 보고서, 자기소개서까지! 맞춤법 하나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신뢰도가 올라갑니다.
✔️ 글 쓸 땐 맞춤법 검사기 돌리는 습관, 그리고 이런 글로 자주 복습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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