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용품 이렇게 보관하세요! 내년에도 새것처럼 쓰는 정리 꿀팁

여름이 끝나면 물놀이, 휴가, 캠핑 등에서 사용했던 여름용품들이 집안 곳곳에 흩어져 있죠.
이때 아무렇게나 넣어두면 내년 여름에 꺼냈을 때 곰팡이, 변색, 냄새 때문에 못 쓰게 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오늘은 물놀이용품, 여름 신발, 여름 침구·의류를 내년에도 뽀송하게 쓰는 보관 꿀팁을 알려드립니다.

 

 

목차

1. 보관용품 추천

2. 물놀이용품 – 완전 세척 & 건조가 핵심

3. 여름 신발 – 모양 변형 방지 & 악취 제거

4. 여름 침구 & 의류 – 곰팡이와 냄새 예방

 

1. 보관용품 추천

• 진공 압축팩 → 부피 절감 + 습기 차단
• 부직포 커버 → 통기성 유지 + 먼지 방지
• 베이비파우더 → PVC 소재 달라붙음 방지
• 제습제(실리카겔) → 신발·의류 습기 제거

🛒 “여름용품 보관함” 또는 “습기제거제”로 검색하면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2. 물놀이용품 – 완전 세척 & 건조가 핵심

예시: 튜브, 비치볼, 물안경, 수영복 등

📌 보관 방법

1. 세척 – 바닷물·수영장물에는 염분·염소가 있어 소재를 손상시킵니다.
   →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헹군 뒤 깨끗한 물로 2~3회 헹궈주세요.
2. 건조 – 직사광선이 아닌 그늘에서 완전 건조해야 변색과 갈라짐을 예방합니다.
3. 보관 – 완전히 마른 후, 튜브나 비치볼은 공기를 완전히 빼고 접어주세요.
   접기 전 베이비파우더를 살짝 뿌리면 PVC 소재가 서로 달라붙지 않습니다.
4. 보관 위치 – 온도 변화가 적고 서늘한 장소가 이상적입니다. (다락방·베란다 직사광선은 피하기)

⚠ 주의사항

• 눅눅한 상태로 비닐봉지에 넣으면 곰팡이가 쉽게 번집니다.
• 금속 부품이 있는 물놀이용품은 물기 완전 제거 후 보관하세요.

 

 

3. 여름 신발 – 모양 변형 방지 & 악취 제거

예시: 샌들, 슬리퍼, 아쿠아슈즈, 워터슈즈

📌 보관 방법

1. 세척 – 흙과 모래를 털어낸 후 중성세제를 사용해 솔로 부드럽게 문질러 세척합니다.
2. 건조 – 그늘에서 자연 건조. 드라이기나 직사광선은 소재 변형과 변색을 유발합니다.
3. 모양 유지 – 종이·신문지를 안에 넣어 형태를 유지하면 내년에도 새것처럼 신을 수 있습니다.
4. 포장 – 부직포 주머니나 신발 전용 박스에 넣어 먼지와 습기 차단.

⚠ 주의사항

• 고무나 합성수지는 고온에 약하니, 보관 장소 온도가 높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• 장마철 보관 시 실리카겔 같은 제습제를 함께 넣어주세요.

 

4. 여름 침구 & 의류 – 곰팡이와 냄새 예방

예시: 여름 이불, 쿨매트, 냉감 패드, 린넨 의류, 반팔·반바지

📌 보관 방법

1. 세탁 – 세탁 후 완전 건조. 린넨이나 냉감 소재는 직사광선이 아닌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립니다.
2. 정리 – 진공 압축팩이나 부직포 커버에 넣어 보관하면 먼지와 습기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.
3. 습기 관리 – 보관함 안에 습기제거제나 방충제를 넣어 곰팡이와 해충 피해를 예방합니다.

⚠ 주의사항

• 세탁 후 바로 넣지 말고, 하루 이상 통풍시켜 습기를 완전히 날린 뒤 보관하세요.
• 방충제와 습기제거제를 함께 사용할 경우 서로 닿지 않게 위치를 다르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 

마무리

여름이 끝나고 나서 바로 정리하는 습관만 잘 들여도, 내년 여름에 새것 같은 여름용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오늘 알려드린 물놀이용품·여름 신발·여름 침구·의류 보관 꿀팁을 꼭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.